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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구약이 아닌 신약의 안식일을 지킨다구요?

엄마없이못살아 2020. 3. 14. 23:30




하나님의교회는 구약이 아닌 신약의 안식일을 지킨다구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안식일에 관한 말씀을 전하면, 간혹 우리가 구약의 율법을 그대로 지키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구약의 안식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신약의 안식일을 지키고 있다고 말씀드리죠.


그런데 놀라운 것은 구약의 율법에 대해 얘기하면서 구약의 안식일과 신약의 안식일의 차이점을 잘 모르더라는 것입니다.


먼저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하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민 28:9-10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이처럼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양을 잡아 그 피를 흘리는 제사로써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이는 장래 일의 그림자입니다(히 10:1, 골 2:16-17). 다시 말해 구약시대 양의 희생은 신약시대에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거룩하게 하시려고 친히 피 흘리는 고난을 겪으실 것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합니다(요 1:29, 히 10:11-12).


따라서 실체가 나타난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짐승을 번제로 드리는 일이 없어져야 합니다.


이는 마치 아파트를 다 지은 후에는 미리 아파트의 내부를 보여주던 모델하우스를 철거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어떻게 예배해야 할까요?



요 4:21-23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당시에 예수살렘 성전에서는 안식일마다 양을 잡아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도 말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더 이상 양을 잡아 하나님께 예배할 필요가 없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연이어 예수님께서는 이제부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식이 양을 희생시키는 제사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로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히 5:8-10).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제사장들처럼 양을 잡아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시고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시며 지키셨습니다.


성도들이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그 희생을 깨닫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우리는 안식일에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안식일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요 13:15).


이것이 현재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신약의 안식일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예수님의 등장으로 제사 직분이 바뀌었기 때문에 율법도 바뀌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 7: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율법이 없어진다고 하였습니까? 아닙니다. 변역(變易), 즉 바뀐다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에 관한 율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식일 자체는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양을 잡아 지키던 방법에서 양의 실체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으로 변역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교회는 구약의 안식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신약의 안식일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0^